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아무것도 없이 의혹 같지도 않은 의혹이라고 제기를 했다가 도리어 민망스럽게 사과하기도 했다"며 "한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결격 사유가 단 하나도 발견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어제 인사청문회는 민주당의 완패라는게 공통된 인식"이라고 꼬집었다. 또 "인터넷에 보니 '한OO' 해놓은 것을 한 후보자의 딸이라고 희한하게 해석을 해서 한 후보자의 딸이 무슨 압력을 넣어서 기부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한OO'은 한국쓰리엠이라는 거 아닌가. 이에 터무니없는 개콘이라고 하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하반기 원 구성을 재논의하자고 한 데 "(작년 합의문에는) 개인 윤호중이나 개인 김기현이 합의한 게 아니고 교섭단체 양 정당의 대표가 사인한 것"이라며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해서 전임 대통령이 체결해 놓고 합의했던 과거 조약이 무효가 된다는 논리는 참으로 황당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의원총회에서 표결 끝에 다 승복하고 추인했다. 그런데 지금 그 민주당이 해체된 것도 아니고 '나홀로 민주당'으로 바뀐 것도 아닌데 다시 무효로 하겠다고 하니 이것은 '먹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민주당이 지금 자기들 마음대로 법사위원장과 다수를 점하고 있으면서 위장 탈당, 불법 사모임, 자기들끼리 마음대로 날치기 강행 처리 등 온갖 불법을 다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법대로 하는 국민의힘을 상대로 몰아간다면 정말 코미디"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