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1·6656야드)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 참가한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2021년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린다.
고진영은 지난 12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3연패에 대한 부담감에 관련된 질문을 받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나는 개의치 않는다. 단지 내 경기력에 신경 쓰고 어떻게 코스를 공략할지에 대해 집중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 관련해 고진영은 "연습을 해봤는데 어렵다. 그린은 빠르고, 러프는 촘촘하고 질기다. 그린 주변에는 벙커도 많다"며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고진영은 "티샷과 세컨샷을 똑바로 날려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고 답했다.
고진영은 다음 달부터 열리는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그는 "US오픈이 다가오고 있다. 어떤 선수들은 지난 대회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다음 대회에 대한 생각보다 매일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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