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에버튼은 11승6무20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경기가 끝나고 에버튼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라운드로 향했다. 연막탄을 터뜨리며 잔류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한 에버튼 팬이 비에라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에게 손가락 욕설을 날렸다. 이에 비에라 감독은 해당 팬에게 로우킥을 하며 쓰러뜨렸다. 다른 관중들이 두 사람을 말리며 일은 더 커지지 않았다.
경기 후 ESPN과 인터뷰를 가진 비에이라 감독은 "그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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