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23일 0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EPL 38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같은시각 리버풀은 홈에서 울버햄튼에 3-1로 승리했지만 맨시티가 승리하면서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맨시티의 승리는 극적이었다. 승리해야만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었던 맨시티는 전반 37분과 후반 24분에 실점하며 0-2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31분 일카이 귄도안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33분에는 로드리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 36분 귄도안이 케빈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을 올려 결국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맨시티는 리드를 잡은 뒤 그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시간 리버풀은 울버햄튼에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이후 3골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맨시티가 승리하면서 아쉽게 승점 1점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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