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클릭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호주 교포 오수현과 맞붙어 4홀을 남겨두고 5홀 차로 승리했다.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던 최혜진은 후반에도 계속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쳐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최혜진은 현재 신인 포인트 408점으로 아타야 티띠꾼(태국, 568점)에 이어 이 부분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랐던 지은희는 파자리 아 난 나루 깐(태국)을 상대로 4홀 차로 이겼다. 신지은은 소피아 포포프(독일)와 맞붙어서 2홀 차로 승리했다. 이날 김효주, 유소연, 강혜지, 최운정 등은 각각 조별리그에 패했다. 이정은6과 김아림은 각각 무승부를 거뒀다.
2020년 신설된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에서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뤄진다.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조별 예선을 갖는다. 이어 각 조 1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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