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27일 오전 10시 5분 전거래일 대비 6500원(3.03%)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하이브가 강세다. 소속 아티스트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백악관 방문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 5분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3.03%)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 음악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BTS를 초청한 것은 최근 뉴욕주에서의 백인우월주의에 기반한 총기 참사 등 미국 내 인종 증오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