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김승희 후보자가 2019년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치매'라며 막말했던 것을 두고 "대통령실에서 몰랐을 리가 없다"며 "당시 해당 발언으로 세상이 떠들썩해졌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식약처장으로 재직 당시 독성이 확인된 가짜 백수오에 대해서도 인체에 위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해 무능한 처장으로 낙인찍힌 분"이라며 "어떻게 이런 분을 복지부의 수장으로 앉힐 생각을 했을지, 상상력이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박순애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라며 "교육을 교육이 아니라 행정으로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윤 정부의 교육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인사에) 여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자 (윤 대통령이) 억지로 여성을 끼워 맞추기를 하고 있다"며 "(여성 인사를 추가)하실 거면 정말 능력 있는 여성을 앉히셨어야 하는데 이런 분들을 앉히니 자꾸만 남성들에게서 역차별 얘기 나오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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