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첫째날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18%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첫째날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18%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450만886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투표율(8.77%)과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투표율(4.75%) 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17.26%), 강원(13.32%), 전북(13.31%), 경북(12.21%)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충북(10.89%)과 충남(10.36%), 제주(10.84%), 경남(10.71%) 지역도 전국 투표율을 웃돌았다.

토요일인 28일에는 평일인 27일보다 더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27~2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정부 발급 신분증만 갖고 가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