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30일 오전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6900명대로 감소해 긍정적인 상황"이라면서 "다만 반복해 말씀드렸듯이 일정 시점에는 감소세가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그 하향 한계치를 예측하기 쉽지 않아 계속 모니터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재유행에 대해서는 환경적 영양으로 인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손 반장은 "여름철 재유행은 에어컨을 가동해 실내 환기가 어려워지는 밀폐 환경과 관련이 있다. 그 영향에 따라 지난 2년간 중규모 유행이 나타났다. 올해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유행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예년에도 큰 유행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31일부터 종료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단과 관련해서는 고위험군 중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설 입소, 관리 인력 파견 등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지자체별로 재택치료가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치료센터 유사시설을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설에 입소하거나 인력을 파견하는 보완책이 실시 중"이라며 "고위험군과 경증 환자도 재택 모니터링 중에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입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을 지자체별로 마련했다"며 "중등증 거점병상도 유지하고 있고 주거 취약층의 진료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경증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와 경증과 중증 사이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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