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통령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이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경호를 받으며 출근 중인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배웅 중인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1
'대통령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4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당 게시글 컴퓨터 주소(IP)를 추적 수사하고 있다.
경찰과 국정원은 3일 '이날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글을 본 일반인의 신고를 접수해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통령 자택 주변에 경찰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차 거점근무 등을 강화한 상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찰과 국정원은 해당 게시글을 본 일반인의 신고를 접수해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테러를 예고하며 자신을 20대 남성으로 밝힌 A씨는 글을 통해 "저는 21살 대학생이고 군대(월급) 200만원 한다해서 휴학했는데 시간낭비하게 됐다"며 "건희도 준비해라"고 전했다. 경찰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통령 자택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강력팀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차 거점근무 등을 강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