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감도'/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삼향농공단지는 1989년 무안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이며, 연간 생산액이 800억 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복합센터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27억 원 포함)을 투입해 삼향농공단지의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 기숙사, 체련단련실, 힐링요가실, 다목적 미디어실, 북카페, 세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안군은 2025년까지 삼향농공단지 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290㎡,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자신들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산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신설되는 복합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회, 문화원 등과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