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범죄도시2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영화 '범죄도시2'의 제작진 및 마동석 등의 출연배우들이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소감을 밝혔다.

'범죄도시2' 제작진은 "업계에서 흔히 천만이라는 숫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할 정도로 달성하기 매우 힘든 성과다.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게 돼 진심으로 믿기지 않는 심정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두가 팬데믹을 겪는 동안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힘든 시기를 지냈다"라며 "콘텐츠의 힘이 있다면 관객들이 다시 영화와 극장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범죄도시2'가 지난 3년동안 너무 힘들었던 영화계의 숨통을 터 준 것 같아 그 점이 제일 기쁘다"라고 말을 마무리했다.

마동석은 "천만 관객은 영화의 힘이 1할, 관객의 힘이 9할이라고 생각한다. 길었던 팬데믹이라는 터널 끝 관객 여러분들이 극장으로 나와주셨기 때문에 이런 기적이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편 때도 믿기지 못할 행운이라고 생각했지만 2편은 그 이상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적과도 같다"라며 "다시 한 번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며 엔데믹 시대 스트레스는 영화 '범죄도시2'로 화끈하게 푸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오랜 팬데믹 기간 극장이 활기를 잃고 천만 영화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았다"라며 "'범죄도시2'가 천만을 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영화를 구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범죄도시2'처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극장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귀화는 "'범죄도시2'가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에 출연해 정말 행복하다. 대한민국 영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음문석, 김찬형 등도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11일 33만91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17만2349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이어 대한민국 역대 28번 째 천만 영화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