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송민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귀가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대표팀에서 훈련하는 송민규. /사진=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6월 A매치 4연전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던 공격수 송민규(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4일 이집트전이 끝난 뒤 "송민규가 이날 몸살감기 증상을 보여 오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에 4-1로 승리했다.

송민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송민규는 경기장에 동행하지 않고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확인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은 지난 2일 브라질전(1-5 패), 6일 칠레전(2-0 승), 10일 파라과이전(2-2 무), 14일 이집트전(4-1)을 치르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했다.

송민규는 컨디션 난조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4경기에 모두 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