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 지난 14일 이집트전에서 골을 넣고 물병에 맞을 뻔했다. 물병은 상대 골키퍼가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권창훈을 맞히려는 의도로 보이진 않았다. /사진=뉴스1, KFA인스타그램
이집트전에서 득점을 올린 권창훈 쪽으로 날아온 물병은 상대 골키퍼가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모하메드 엘셰나위 골키퍼가 골을 허용하자 분노를 참지 못해 던진 물병이 권창훈에게 닿을 뻔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황의조(보르도), 김영권(울산 현대)이 전반에 골을 넣고 후반 조규성, 권창훈(이상 김천상무)가 추가골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이 골을 넣고 나서 세리머니할 때 의문의 물병이 날아왔다. 다행히 권창훈은 물병에 맞지 않았다.


알고 보니 해당 물병은 이집트 모하메드 엘셰나위 골키퍼가 골을 막지 못해 분노하다 던진 것이었다. 권창훈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자칫 위험한 상황이 나올뻔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 포함 2일 브라질전(1-5 패), 6일 칠레전(2-0 승), 10일 파라과이전(2-2 무)까지 6월 4연전을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