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SBS 제공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DNA 싱어 - 판타스틱 패밀리'에는 박군이 출연해 DNA 싱어와 만난다.

사전 녹화에서 DNA 싱어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 전 "평생 어머니를 고생시킨 아버지를 원망했다"고 아픈 과거사를 알렸다.


이에 박군은 "(아버지와 교류가 없어) 저는 평생 아버지라는 단어를 들어도 눈물이 난 적이 없다"며 "근데 최근 연락을 끊고 살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DNA 싱어의 노래를 들으며 그 생각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을 흘려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달 12일 암 투병 중이던 박군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지난 4월26일 한영과 백년가약을 맺은 박군은 결혼 후 한 달도 되지 않아 부친상을 맞아야 했다.

박군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해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언급해왔다. 그는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