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분 좋아지는 손님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식당을 운영한 지 1년 째인 자영업자 A씨는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단순한 요청사항 한마디에 괜스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라며 배달 주문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이어 A씨는 "장사 시작해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이런 요청사항은 처음"이라며 "아직 세상이 그렇게 각박하지 않구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매출과 연결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무기력하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좋은 손님 덕분에 힘이 난다"며 "모든 사장님들 힘내시라"고 응원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중에 배달시킬 때 나도 해봐야겠다" "기분 좋은 뭉클함이 느껴진다"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고객이다" "저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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