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가수 김종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배우 지현우가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가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MBC 제공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SBS '런닝맨'에 이어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로 일요일을 완전히 장악한다.
10일 오후 6시30분 첫방송되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국가대표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 등이 한국의 전통이 담긴 K아이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개념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다.

5인의 브로맨스와 함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한국 알리기로 활용할 K아이템을 소개해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전해준다. 신선한 멤버 조합으로 새로움을 선사하면서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황대헌은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MZ세대를 대표하는 멤버로 가장 먼저 섭외됐다는 전언. 이와 함께 김종국은 뛰어난 영어 실력과 멤버들을 아우르는 맏형으로, 지현우는 자기만의 확고한 취향과 보다 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한 멤버로, 주우재와 노상현은 여심을 자극하는 멤버로 시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뭉쳤다.

다만 김종국이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런닝맨'과 출연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처음에는 편성이 일요일이 아니었다. 이번 예능에서는 SBS '런닝맨'에서 저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며 "역할도 다르고 가장 큰 형이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예능 출연이 처음인 멤버들이 많은 데 대해 "그래서 부담 없이 했는데 세상 이렇게 '찐 예능'을 찍고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현장에서 주우재도 많은 도움을 줬다"며 "예능적으로 웃긴 걸 해야겠다기보다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판을 까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친구들이 변해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며 "부담 없이 갔지만 현장에서 놀랐다.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하고 왔다"고 애정을 보였다.


지현우는 "케이팝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속 노래를 틀고 수많은 아이돌 노래를 아는 것이 감동스러웠다"고 전했다. 주우재는 "케이팝뿐만 아니라 김종국씨 자체가 저희에게 국뽕을 느끼게 해주지 않았나 싶다. 판매할 때 영어도 유창하지만 많이 알아보더라"라고 말했다.

다섯 남자가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종횡무진하는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