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FC낭트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29·FC지롱댕 보르도)를 영입할 전망이다. 사진은 황의조. /사진=황의조 인스타그램
황의조가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같은 리그앙 소속 FC낭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프랑스 축구 매체 메디아 풋 마르세유는 지난 14일 오후(한국시각) "낭트가 황의조 영입에 근접했다"며 "황의조와 낭트가 개인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고 구단 협상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의조의 이적료는 500만유로(약 66억원)에 옵션에 따라 일정 부분 추가될 전망이다.

낭트는 2021-22시즌 리그앙 9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프랑스의 프로와 아마추어 모든 클럽이 참가하는 FA컵 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황의조는 지난시즌 보르도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됐지만 개인적으로는 32경기 1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적을 모색했고 프랑스·잉글랜드·독일·포르투갈 등에서 많은 팀들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