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체 GM이 전기차(EV) 확대에 따라 EV 충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아모센스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후 1시31분 현재 아모센스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11.0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T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완성차업체 GM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7억5000만달러(약 1조원) 수준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GM은 전기차 충전소 총 10만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일럿컴퍼니, EV고, 차지포인트, EV커넥트 등 여러 충전소 운영 회사와 협력한다.

파일럿컴퍼니 최고책임자(CEO) 샤믹 코나르는 "GM과 파일럿컴퍼니는 장거리 주행 불안을 줄이고 EV 충전기 사용에 필요한 거리를 크게 줄이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 보조금과 유틸리티 프로그램, 민간기업 투자를 결합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충전소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전국 주요 도로와 근접한 곳에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GM은 EV고와 2025년까지 주요 도심지역에도 3250개 충전소를 설치한다. GM은 2021년 말까지 약 500개 급속 충전 슬롯을 가동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세계 최초 '차폐시트'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무선충전용 차폐시트 원천기술을 개발해 삼성전자, LG전자, GN Audio, 구글 등에 무선충전 안테나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차폐시트는 무선충전기의 송신부에서 수신부로 전달되는 자기장을 누설 없이 수신부로 최대한 집속되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 부품이다. 최근 전기차 무선충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부각되고 있는 기술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