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7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전 주(-0.01%)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
광주는 지난 11일 105주동안 이어져온 상승세가 멈추며 본격적인 가격 하락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자치구별로 광산구(0.00%)는 상승·하락 혼조세 속에서 전주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광주 전체 5개구 중 4개구는 하락세 지속 중. 남구(-0.04%)는 임암·송하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광주 전체 하락세를 견인했다.
전남은 0.05% 하락해 전 주(-0.06%)보다는 하락폭이 소폭 꺾였다. 지역별로 목포·나주시·무안군(-0.01%)이 하락했고▲순천시(-0.03%)▲여수시(-0.08%)▲광양시(-0.13%)등 동부권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가 1.75%에서 2.25%로 높아졌고, 향후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에 따른 대출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매수 수요 감소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등 시장의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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