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2022년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광주에서는 ▲힐스테이트 광산 428가구▲금호지구대광로제비앙 361가구 등 789가구, 전남은 광양센트럴자이 704가구▲함평아델리움더퍼스트 163가구▲ 해남미림 60가구 등 927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 입주 예정 물량은 전년 동월(466가구)대비 40.9% 증가했고, 전남은 927가구 순증했다.
그러나 입주여건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지난 7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입주 전망치는 68.4로 전월 전망치(71.4)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68.7로 전월 입주 전망치(80.9)대비 12.2포인트 하락했다.
새 아파트 입주지연의 대표적인 원인이 세입자 미확보와 기존 주택 매각 지연, 잔금 대출 미확보로 나타난 바 있다.
김민영 직방 매니저는 "높아지는 기준금리 여파를 새 아파트 입주시장도 피해가진 못할 전망이다. 기존 아파트를 처분한 잔금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입주예정자들의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기존 아파트를 매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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