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알뜰주유소에서 한 시민이 주유하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리터당 2100원에 달했던 휘발유 가격은 18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07.3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1.4원이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휘발유와 경유 모두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7월 넷째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5.4원 내린 리터당 1937.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7.0원 내린 리터당 2015.5원이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리터당 1993.7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로 리터당 1879.9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914.9원으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945.1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도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994.8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2022.9원을 나타냈다.


이번주 국제 휘발유(92RON) 가격은 전주보다 2.5달러 오른 배럴당 112.2달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