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또는 지방자치센터 콜센터를 통해 4차 접종을 예약한 50대에 대한 접종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4차 접종은 만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추가됐다.
50대는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부터 1972년생까지이며 4차 접종부터는 백신 선택권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 과정에서 모더나·화이자·노바백스 백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방역당국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을 우선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3차 접종 이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3차 접종까지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1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도 중단된다. 대신 원스톱진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도록 됐다.
재택치료자를 고위험군·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지 않고, 모두 증상이 있으면 대면진료를 받아야 한다.
2일부터는 비싼 검사료 때문에 감염자가 숨지 않도록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에게 진단검사비도 지원된다. 확진자와 접촉했는데도 증상이 없으면 3만~5만원의 신속항원검사 검사비를 냈지만 2일부터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진찰료로 본인부담금 5000원(의원 기준)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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