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은 16일 오전 9시 7분 전거래일 대비 60원(5.33%)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6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7분 에이티세미콘은 전거래일 대비 60원(5.33%) 오른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티세미콘은 특수관계자 더에이치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6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대금 납입 완료로 더에이치테크는 에이티세미콘의 지분 631만679주를 추가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지분율도 기존 2.46%에서 13.41%로 확대된다. 확보된 자금은 운영자금 등 사업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더에이치테크가 최대주주로 변경됐지만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며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총 17.13%로 증가됨에 따라 책임경영 강화와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세미콘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리더스기술투자에 대한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총 65억원 규모의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CB)를 취득해 지분율이 25.49%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