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지원사업은 작년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개정으로 기보가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처음 시행하는 대표사업이며,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기술도입단계부터 ①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②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용화 제반비용 ③기보의 IP보증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연속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거래에서 사업화 단계까지 단일 프로그램 내에서 연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어 사업화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최종평가에서 선정된 ㈜리드포인트시스템(대표이사 백은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전받은 ▲지식융합 AI 엣지플랫폼 기술을 지능형 콜드체인 솔루션에 접목시켜 물류 배송 중 온습도 및 배송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 ▲블록체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을 활용하여 정품인증?유통이력?품질정보에 대한 기록 및 위변조 검증 기능 등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다른 선정기업인 ㈜성광이엔에프(대표이사 홍원석)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내부열을 이용하여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이전받았으며, 국내 400여개소 및 해외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기업들도 모두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기업으로, 사업화 기획?상용화로드맵?이차보전과 관련된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통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이다"며, "기보는 다양한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성실히 뒷받침하고,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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