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선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만취해 한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현직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이 만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직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B의원(초선)실에서 근무 중이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술집에 들어가 가게 장사가 어려울 정도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만취한 상태에서 가게에 들어가 상의를 벗고 가게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30분 동안 가게 업무를 방해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조사가 어렵다고 판단해 석방했다"며 "추후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참고인 소환조사 등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