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2171원, 대형유통업체는 36만392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0%, 6.6% 늘어났으며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평균 25%(9만1749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보름 정도 앞둔 8월 24일 기준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
품목별로는 지속되는 폭염에 유례없는 폭우가 겹치며 시금치, 무,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높았으며 이른 추석 출하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대과의 비중이 감소한 사과가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원재료 수입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밀가루, 두부, 다식 등 가공식품이 전반적으로 올랐으나 수급이 안정적인 쌀, 깨, 조기는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윤희 aT 수급관리처장은 "국민 모두가 평안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심해 추석 성수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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