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기사가 지게차가 옮기던 파이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포그래픽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인포그래픽=뉴시스
경기 의정부시 소재 미군 반환기지 철거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화물차 기사가 파이프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의정부시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 잭슨에서 40대 화물차 기사 A씨가 적재함에서 떨어진 파이프에 깔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당시 공사현장에서 지게차가 파이프를 화물차 적재함에 옮겨 싣는 작업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중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