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 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그는 5이닝 1실점 1피안타 6K로 호투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메츠에 3-5로 패했다.
두 팀은 현재 내셔널리그 승률 1·2위를 다투는 팀이다. 복귀전인 커쇼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였으나 좋은 투구 내용으로 우려를 말끔히 잠재웠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쉽다. 5이닝까지 2-1로 리드했으나 커쇼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6·7회 나란히 메츠에 2점씩을 허용해 3-5로 역전패 당했다. 호투한 커쇼는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이번 3연전에서 다저스는 메츠를 상대로 2연패를 당했지만 90승4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사수중이다. 같은 지구 2위인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는 18.5경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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