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ODA 사업에 참여하는 시행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의 ODA 사업 평가에 관한 이해 증진 및 평가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서다.
현재 ODA 사업에는 코이카 등 ODA 전문기관 이외에 정부 부처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담당자의 순환근무로 인해 사업의 효과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전문성 축적이 어려워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ODA 사업 평가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교재를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ODA 담당자(약 60여명)를 대상으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기본 초급 중급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30시간) 방식으로, 평가 실무사례를 직접 실습하는 고급과정(16시간)은 대면 워크숍 방식으로 총 46시간으로 구성된다.
ODA 평가 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현재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각 시행기관의 ODA 평가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이와 함께 ODA 사업 수행의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ODA 사업에 대한 교육 및 성과관리에 관한 지원을 확대해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ODA 사업의 품질과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코이카는 한국을 대표하는 원조집행기관으로, ODA 사업 시행뿐 아니라 체계적인 평가와 교육을 통해 개발협력 평가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도가 높아 2014년 시범교육 이후 현재까지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