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열린 '라스트 서머 풀파티' 중 자사 브랜드 맥주 '고길동에일'을 선보였다.
고길동에일은 '아기공룡 둘리' 등장인물인 고길동을 모티프로 탄생했다. 만화를 만든 둘리나라와 협업했다.
고길동은 서울 쌍문동에 거주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자 평범한 직장인이다. 둘리와 친구들의 장난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들을 혼낼 뿐 내쫓지는 못한다.
과거 둘리를 혼내는 나쁜 아저씨로 비쳤으나 당시 어린이들이 고길동의 나이가 되며 재해석되며 공감을 얻고 있다.
고길동에일은 자몽, 망고, 파인애플 등 트로피컬 향을 담은 페일 에일이다. 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IBU(통상 30~50)를 20으로 낮췄고 알코올 도수(ABV)는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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