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가 웨딩촬영 중 예비 신랑과 싸웠다고 밝혔다.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 준비 중 예비 신랑과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아유미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를 맡았고 래퍼 한해도 자리를 지켰다.

김태균은 "아유미가 결혼 준비 한창일텐데 지난주 제주도를 갔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아유미는 "웨딩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갔다"며 "결혼 준비가 이렇게 정신없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야 할 게 많고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예비 신랑과) 싸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왜 싸움을 했냐"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아유미는 "진짜 사소한 거다. '왜 이런 신발을 준비했나' 피곤하다 보니까 사소한 것에 예민해지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이래서 제가 결혼을 안 하는 거다"라며 "사랑하는 여자와 싸울까 봐 안 만들고 안 싸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오는 10월30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24일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 1집 '텔 미 와이'(Tell Me Why)로 데뷔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