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올시즌 공식경기에서 당한 첫 패배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교체됐다.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동안 침묵한 손흥민에게 현지 매체도 날 선 평가를 남겼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이 또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득점 기회는 오지 않았고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날 경기 패배가 손흥민의 문제만은 아니다. 이날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막아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제외한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은 물론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허용한 수비진은 역시 대부분 낮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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