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8일부터 16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린다./장성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남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10월8일부터 16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별빛장성(공간전시) ▲감성장성(문화공연) ▲함께장성(체험 및 참여) ▲같이장성(축제 연계행사) 등 4개 테마와 3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직 코로나19 확산을 안심할 수 없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무대 행사는 지양하고 가족 등 소규모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 축제의 가닥을 잡았다.


첫날인 8일에는 오후 6시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남도 명인명창들의 국악공연이 열려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기간에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과 황룡강 미니 버스킹, 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시장 페스티벌 등이 열려 흥을 돋운다.

전동열차와 수상체험(문보트), 야간경관 조성, 동호회 작품 전시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와 연계한 황룡강 걷기대회, 일자리박람회 등의 행사도 열려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참여 폭을 넓힌다.


축제장 곳곳에 자리한 테마별 생태정원이 로맨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3년 만에 열리게 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