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각국 정부 수장 등이 참석한다.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로 인한 조기가 걸린 모습./사진=뉴스1
오는 19일 거행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해외 귀빈 500명가량이 참석한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영국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약 200개 국가·지역의 해외 귀빈 약 500명이 자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과 총리 등 정부 수장 약 100명과 각국 왕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인사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레티시아 왕비 ▲나루히토 일본 국왕과 마사코 왕비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 국왕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 ▲빈 하마드 바레인 왕자 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장례식 참석 결정은 한-영 관계의 역사적 인연과 중요성, 엘리자베스 2세의 업적과 한국에 대한 고인의 애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