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웨스트민스터홀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여왕은 그(찰스 3세)가 가는 길의 모든 걸음을 함께하실 것"이라며 "여러분이 70년 동안 여왕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여왕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게 했다"고 언급했다.
참배객들은 이날 여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긴 대기 시간을 감내하고 웨스트민스터홀을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14시간 넘게 줄을 서야 조문이 가능했다.
여왕 장례식은 19일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여왕의 관은 10시45분쯤 국장 장소로 옮겨진다. 이후 오전 11시55분부터 약 2분 동안 영국 전역은 묵념에 들어간다. 이후 추모곡이 연주되면서 국장이 마무리된다.
런던 히스로공항은 여왕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30분 동안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을 중단한다. 장례 절차가 끝나면 여왕의 관은 왕실 지하 납골당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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