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에 따르면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은 지난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순전히 관객으로서 공연을 즐겼다. 관객석에 앉은 그는 투명마스크와 주황색 선글라스로 연예인 자태를 뽐냈다.
특히 이찬혁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녹화 현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가 녹화 현장을 찾은 것은 MZ세대에도 '전국노래자랑'을 어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맨 송은이도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맡게 된 후배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트위스트를 추며 '정말로'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와 웃음을 이끌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부터 전 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했으나 올해 6월 송해의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전해진 뒤 34년 만에 새 MC 김신영을 발탁했다.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며 새로운 '국민 MC'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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