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를 찾은 청송군 관계자들이 태풍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가 큰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청송·진보로타리클럽 회원 150여 명과 공직자 200여 명이 포항에서 침수된 가옥을 청소하고, 토사와 진흙제거, 마을 환경정비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매결연 도시 포항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해 훈훈함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약하지만 청송군의 피해 복구 지원이 조금이나마 포항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 번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를 보신 포항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