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광주전남지역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9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50으로 전월(45.4)대비 5.6포인트 높아졌으나, 전년동월대비 14.7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은 44.4로 전월(55.0)대비 10.6포인트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8.9포인트 낮아졌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건설업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차질과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의 급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도 상승하면서 분양가격을 올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최근 인허가 감소, 미분양 증가, 거래 감소 등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산연은 "기준 금리 인상과 부동산 PF 대출 기피로 상당수의 개방사업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상당 기간 건설경기와 주택시장 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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