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위크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8일(현지시각) "LIV가 폭스 스포츠와 중계권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했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협상은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중계방송사가 스포츠 리그에 중계권료를 지불하는 반면 LIV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방송 시간을 구매해 중계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출범 이후 경기 중계를 원하는 방송사에 영상 콘텐츠를 무상 제공했던 리브 골프는 NBC, CBS, 디즈니, 애플, 아마존 등 다수 채널과 중계권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폭스 스포츠와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