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내수 소비 둔화에서 자유롭기 어려울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5일 오전 10시18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09%) 내린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3845억원, 영업이익이 102.6% 증가한 286억원, 순이익 111.2% 증가한 20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겠다"며 "고마진 외제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수 소비 둔화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며 "보복소비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가 역기저 부담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물가 상승과 긴축 정책이 소비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실질 구매력 저하로 기존 사업에 기반한 외형 성장은 제한적이겠으나 적자 사업 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와 신규 브랜드 유치에 따른 신성장동력 확보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