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 선발로 나선다. 에인절스는 올시즌 73승88패를 거둬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3위다. 이에 팀은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팀 성적과는 별개로 오타니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중이다. 그는 현재까지 27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15승8패 평균자책점(ERA) 2.35 213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03을 기록중이다. 타자로는 582타수 159안타 34홈런 95타점을 올려 타율 0.273에 OPS(출루율+장타율) 0.877을 기록했다.
아울러 약물 논란이 없는 '청정타자'로 62홈런을 터뜨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사실상 유일한 올시즌 AL 최우수선수(MVP) 경쟁자이기도 하다. 팀도 오타니의 선전을 인정해 그와 내년 연봉 3000만달러(약 432억원)에 계약했다.
이날 오타니를 상대할 오클랜드의 선발투수는 켄 월디척이다. 그는 올시즌 1승2패 ERA 6.18 29K WHIP 1.3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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