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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건에 이르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8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A씨는 지난 9월말 일주일 동안 전 여자친구였던 B씨에게 100여건의 문자와 100여통의 전화를 했다.


당시 신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B씨에게 A씨는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등 지속해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백건의 연락을 통해 접근을 시도한 A씨에게 두려움을 느꼈던 B씨는 지난달 30일 결국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계속 온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측은 "범죄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에서 (A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피해자는 거주지 이동 등 안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