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김소영이 외모는 물론 DNA까지 똑 닮은 4살 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SBS 제공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4세 딸 수아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영은 "모범적인 남편이랑 살아서 좋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살아보니 알려지지 않은 면들이 있는 것 같아 출연을 하게 됐다. 남편이 한량처럼 살고 싶어 하는 면이 있다. 그런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오상진도 "놀고 싶다. 재미있는 걸 하며 즐기고 싶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이런 사람이 일탈하면 무섭다"며 웃음 지었다.

두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특히 DNA 금수저 그대로 물려받은 딸을 최초공개를 예고해 훈훈한 비주얼을 기대하게 했다. 이때, SNS로도 공개하지 않았던 딸을 최초공개했다. 태명 '셜록'이인 딸. 본명은 '오수아'로, 4세가 됐다고 했다. 오상진은 "우리 딸 일어났어? 잘 잤어?"라며 아침 뽀뽀로 시작했다.


패널들은 "벌써 예쁘다 두 얼굴이 있다, 진짜 똑똑하게 생겼다"며 깜짝 놀랐다. 김소영은 "성격과 외모가 모두 아빠 닮았다. 표정도 닮았다"고 하자 오상진도 "소름 끼친다"며 인정했다.

새벽부터 책 데이트를 하게 된 부녀. 4세에도 동화책을 또박또박 읽었다. 모두 "벌써 한글 읽어?"라며 깜짝 놀랄 정도. 영어공부까지 자연스럽게 했다. 엘리트 부모의 비밀교육법이었다. 이현이도 "4세 된 아들이 글을 조금씩 읽는다"고 하자 이에 이지혜는 "우리는 5세, 조급해진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오상진은 자연스럽게 아내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오상진은 "아내가 출근하는 아침시간엔 요리하기 촉박하다"고 했다. 이에 김소영은 "평소 가사분담을 남편이 많이 한다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점심, 저녁을 잊고 안 먹을 때 많은데 아침에 남편이 안 해줬으면 0끼 먹었을 것, 챙겨줘서 고맙다"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이 딸 등원준비하는 사이 오상진은 재빠르게 설거지도 클리어했다. 그러면서 신혼 때는 김소영에게 향했던 입술이 딸에게 향한 모습에 모두 웃음, 심지어 딸에게만 인사하자 김소영은 "엄마한테는 인사 안하는거봐"라며 서운, 오상진은 뒤늦게 "저녁 때 봅시다"라며 무미건조하게 인사했다.

모닝 전쟁 후 오상진은 또 다시 집안일을 시작했다. 모두 "눈뜨고 드러눕는 걸 못 봤다. 워낙 안 쉬는 스타일"라며 한량을 원했지만 뼛속 깊이 모범생 스타일인 라이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