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은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전남도교육청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는 교육 주체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전남교육 정책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구가 될 것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일자리와 맞춤형 학교 교육으로 일자리와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교육으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2023년부터 인구소멸지역인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 대상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추진중"이라며 "예산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공동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김 교육감은 이와 함께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시스템 개선 ▲혁신학교의 발전적 계승과 일반화 ▲무상교육 강화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등의 추진 의지도 나타냈다.

당면 현안인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 반대와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도 피력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부는 2023년 전남 교사 정원을 초등 50명, 중등 279명 감축해 통보해왔다"면서 "이는 학생 수 감소라는 눈앞 현실만을 반영한 단견이며, 교육을 경제논리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