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12일 오전 9시8분 전 거래일 대비 1300원(7.67%)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나이벡
펩타이드 기반 융합 바이오 전문 기업 나이벡이 유럽 최대 임플란트 박람회에서 바이오 소재 부문 대규모 수주를 올렸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나이벡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7.67%)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이벡은 유럽 최대 글로벌 임플란트 박람회 'EAO GENEVA 2022'에 참가해 바이오 소재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올렸으며 글로벌 1위 골이식재 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EAO GENEVA 2022'에서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 등 기존 고객사로부터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초까지 대규모 물량 발주를 협의해 확정지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인도·중동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계약요청 업체들과도 미팅을 진행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나이벡은 골재생 바이오소재 분야 핵심 제품인 'OCS-B' 'OCS-B 콜라겐' '리제노머' 등을 선보였고 펩타이드 기반 조직재생 유도제 '펩티콜 이지그라프트' 시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펩티콜 이지그라프트'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펩타이드와 단백질 기반 생리활성물질을 탑재한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다. 효능과 적용 확장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빛'을 촉매로 콜라겐을 젤(gel)화 시킬 수 있다는 특성이 있어 박람회에 참석한 다수 글로벌 생체재료 회사에서 크게 관심을 보였다는 게 나이벡 측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기존 및 신규 거래처로부터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매출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유럽의 새로운 의료기기 인증(CE MDR) 전환심사를 완료하게 될 내년에는 구매요청 물량이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생산라인 확대는 물론 신규 라인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