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4분 J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90원(2.68%) 상승한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00원(1.80%) 오른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며 한국금융지주(0.75%) DGB금융지주(0.71%) 신한지주(0.29%) 하나금융지주(0.14%) 등도 상승세다.

금융주는 금리 인상기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은행들의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 차이)이 오르면서 이자 이익이 늘어나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한 번에 0.50%포인트 이상 뛴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은이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기준금리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에 3%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