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포인트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 2021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포인트를 지급받은 1,550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탄소포인트 기부참여자를 대신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연 2회 받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등록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현재 김해시 3만4,743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 중이다. 2021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절감자는 1만3,889세대로 기부를 포함해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 1억2,84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에너지 절감 실천으로 1,89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홍태용 시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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