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특수재물손괴·주거침입·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남·53)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일 저녁 8시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전 연인 B씨의 집에 찾아가 소화기로 문고리를 내려쳐 부수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별을 통보한 B씨에 "다시 만나자"며 13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 연인이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는 B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B씨의 집 문 앞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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