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15일 오후 6시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날 BTS 공연을 보러온 아미들로 북적이는 공연장 인근.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를 15일 연다.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일대는 BTS의 팬덤인 아미들로 북적였다.
BTS 콘서트 티켓박스가 오픈하기 전인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는 세계 각국의 아미 1만여명이 모였다.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아이부터 휠체어를 타고 온 외국인까지 연령과 인종을 뛰어넘는 모습이다.

국내 팬들도 BTS의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학생 팬부터 40대 팬까지 모여 본인 확인에만 몇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모여 스태프로부터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인근 대형마트에는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한 아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찰은 인근 교차로 횡단보도마다 인력을 배치해 차량 통제에 나섰다.

BTS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관람객 5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공연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